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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입맛이 바뀌는건지

접하지 않았던 음식들을 접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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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양념되어 있는건 딱질색이였지만

요즘엔 양념된고기가 땡길때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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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 여러 갈비집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곳이 원종동에 있는 심가면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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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원종동으로 이전을 하였지만 이곳도

굉장히 오래된 갈비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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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갈비집 가면 항상 게장무침이 나왔었다 .

오랜만이네 갈비집 게장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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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다.. 어릴때도 향수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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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채소와 유자겨자 드레싱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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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도 나와주시고 .

간은 모두 쌔지 않아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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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집에 왔으니

소갈비나 돼지갈비를 먹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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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늘은 돼지갈비가 땡긴다

불고기도 먹고싶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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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는 다음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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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도 굉장히 잘되어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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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전했을때 왔을때는 몬가 부산스럽고

주문해도 누락이 되고 그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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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심가면옥에 방문했을때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깔끔하고 맛있게 식사 할수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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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랑 같이 갔는데도 불편함을

1도 느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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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도 있기 때문에 회식이나 , 가족외식에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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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둘이서 돼지갈비 3인분

주문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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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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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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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내가 구워도 되지만 전문가 분이

모두 구워주셔서 감사히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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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가면옥 갈비를 좋아하는 이유는

달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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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달면 먹다가 질려버리지만 음식이

모두 담백해서 물리지 않고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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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고기를 좋아하지 않더라고

맛있게 먹을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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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많이 먹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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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후식 비냉 .

요것도 굉장히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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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냉은 맛잇어서 하나 더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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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갈비를 찾는다면 심가면옥 추천.

이번주에 한번더 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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