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쿠퍼 데칼은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포인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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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색상에 따라, 그리고 그 모양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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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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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차종이라도 데칼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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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 나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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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고 된 차량은 기존 데칼을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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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느낌을 연출하시고자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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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중고로 구입을 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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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간 운행을 하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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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는 느낌이 있어 이번에 재시공을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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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의 장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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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전 살펴보니 스포일러 쪽에서 필름 벌어져있는 상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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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오버랩을 진행을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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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이 열을 주면 늘어나는 성질이 있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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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만큼 수축하려는 힘도 강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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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층도 같이 늘어나면서 점착력이 떨어지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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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오버랩을 했을 때 보여지는 이질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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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작업자 숙련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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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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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작업 결과물 사진을 보시면서 확인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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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에 앞서서 문제는 중고로 차량을 구입했다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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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품질이 안좋은걸 사용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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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과정에서 데미지가 남을 수 있는 불안함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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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니쿠퍼 데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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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스티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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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태반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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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제거를 해보니 필름은 에이버리 사의 필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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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한지도 오래 된 듯 보이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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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는 쉽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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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본넷과 트렁크에 흰 데칼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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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였는지 본넷에서 본드가 강하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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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면에 데미지가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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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분과 상의 후 트렁크 쪽은 레드컬러만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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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덮어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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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상단부와 스포일러는 따로 분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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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및 시공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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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볼트 몇개 풀어주면 쉽게 탈거가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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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카의 경우는 석고로 고정을 해놓은 경우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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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미리 말씀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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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하지않고 작업을 진행하면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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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방식이 조금 달라져서 미리 말씀을 드려야 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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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 컬러에 대한 고민이 많으셨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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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밝은 계열이 아닌 블랙&블랙 에 포인트를 가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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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무광 계열, 사틴블랙으로 데칼을 진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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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라인을 잡아놓은 후 필름점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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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커팅이 진행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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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이 정교하지 못하면 이질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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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작업 완성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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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미니쿠퍼 데칼은 본넷, 루프, 트렁크 로 진행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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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루프에 데칼을 제외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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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만 동일한 컬러인 사틴블랙으로 진행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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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문제가 있었던 안쪽 들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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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오버랩처리로 더 튼튼하게 잡아 준 상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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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유심히 보지않으면 찾기 어렵겠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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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 작업은 마감 흔적이 겉으로 드러나지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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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느낌을 주기위해 최대한 깔끔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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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탈거 후 작업을 진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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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수월하게 처리한 감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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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를 하지않고도 이정도 퀄리티로의 작업은 크게 어렵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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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니쿠퍼 데칼 제거재시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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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화이트 컬러는 순정인지, 스티커를 붙힌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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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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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루프는 따로 작업하신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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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칼스티커..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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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거든 오래 유지하시는건 비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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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본드가 차량 도장면에는 알맞지 않은 제품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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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데칼 시공이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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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간단하게 두꺼운 한줄로 처리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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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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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부위의 형태나 라인 갯수에 따라

​

작업 시간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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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두께, 갯수, 그리고 컬러 조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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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하게 말씀해주시면

그만큼 상담도 더 자세하게 진행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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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도 이질감 느껴지지 않는

​

깔끔한 시공으로

​

오랜시간 무리없이 유지하실 수 있도록

​

가성비 챙겨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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