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탁! 하고 스톤칩,

일명 돌빵 맞는 소리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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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속도로를 많이 타는 편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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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두번정도 앞유리에 스톤칩 맞은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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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크기가 작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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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 데미지가 크게 나지는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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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톤칩 때문에 유리 복원,

또는 유리 교체까지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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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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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톤칩을 맞아 파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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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이 심하게 생기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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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복원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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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이 떨어진만큼 또 다시 쉽게 깨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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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범퍼나 본넷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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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면에도 스톤칩으로 칠이 벗겨지는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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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F 로 보호를 하는 분들이 많은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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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도 같은 보호필름을 통해 스톤칩 예방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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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윈드실드 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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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된 차량은 마쯔다 MX-5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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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사진,

그러니까 스톤칩 맞은 사진의 주인공인 차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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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구입하시고 얼마지 않아서 스톤칩 맞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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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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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말씀드린것처럼 가만 놔두면

상태는 더 심각해지고 결국 유리교환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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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필러가 통째로 탈거가 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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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필러 옆에 몰딩만 따로 탈거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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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이 조금은 수월하겠지만 큰 영향을 주진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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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처리할 때 조금 거추적거리는게 없어서 편하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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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겉면에 보호필름을 붙히는 작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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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세척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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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이물질을 제거하는 느낌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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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막제거까지 확실히 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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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주행할 때 시인성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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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필름을 붙히고 작업하는 시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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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더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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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성질, 두께 등에 따라서 작업방식이 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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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용한 필름은 썬팅과 비슷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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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열성형을 통해서 밀착시킨 후 점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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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필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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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자칫 색이 변하는 황변이 올 수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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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 된 작업자의 기술력이 요구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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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점착을 하는 과정자체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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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이물질, 먼지가 유입되는 것만 조심하면 큰 어려움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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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에 마감처리를 쉐이빙을 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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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빙은 유리 끝단에 맞춰 1:1 커팅을 진행하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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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빙을 하지않고 마감을 조금 짧게 유리 위에서 처리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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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동작 시에 저항을 받아 들뜰 수 있습니다

와이퍼 날이 상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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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유리 끝단에서 쉐이빙처리하기 떄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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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끝났을 때에는 뭐 한게 있나? 싶을정도로 깔끔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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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져보면 필름이 덮혀있구나,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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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절감을 위해 저가 필름 사용하는 곳도 있을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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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유의해주시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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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MX-5 는 테두리 전체가 탈거되서 쉐이빙이 쉽게 처리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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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차량이 이렇게 다 탈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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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서는 와이퍼를 분해하고 작업하는 경우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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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야 오랫동안 문제없이 유지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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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니 보기좋은 마감처리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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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까지 생각한 완성도 높은 시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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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탈하신 몇몇 분들은 차량 어차피 소모품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걸로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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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하기에 앞유리는 가격이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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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교체하게 되면 썬팅도 새로해야해서 지출 상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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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주행 스타일, 운행 빈도 등

충분히 고려하시고

윈드실드로 미연에 스톤칩 예방하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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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모를 지출을 줄일 수 있는 한가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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