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색 차를 타신다면 더더욱 이것에 대해 관심이 많으실 겁니다.
크롬 혹은 실버 계열의 파츠들은 보다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기에 많은 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인데요.
이러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보다 스포티한 감성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러한 반짝이거나 혹은 실버 계열 소재의 사용을 꺼려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옵션으로 이러한 부분들을 블랙 계열의 컬러로 바꾸어주는 옵션도 있을 정도인데요.
나이트 패키지, 블랙팩, 그래비티와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말이죠,
랜드로버에서는 블랙팩이라는 옵션으로 이렇게 눈에 띄는 파츠들을 블랙으로 바꾸어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어마 무시한 옵션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EXA와 함께라면 그 값비싼 옵션을 저렴한 가격에 블랙팩을 완성시켜줄 수 있는데요.
그릴, 레터링 등 원하시는 부분만 골라서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 또한 추가할 수 있답니다.
이번 레인지로버 보그에는 부분 래핑과 더불어 레터링 교체를 통해 블랙 팩을 완성시켜주기로 하였는데요.
보닛과 트렁크에 부착된 RANGE ROVER 레터링은 이렇게 시제품을 구매하여 부착하였는데요.
이때 기존에 부착되어 있던 위치와 동일하게 붙이기 위해서 마스킹 테이프로 가이드를 만들어 놓은 후 제거하였으며, 그 위치 그대로 부착하여 흐트러짐 없이 순정 자리 그대로 색상만 바꾸어 부착하였습니다.
그 외 전면부터 측면, 후면까지 실버 계열의 여러 파츠들은 3M2080 유광 블랙 필름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블랙팩을 완성시켜줄 예정인데요.
특히 그릴은 이렇게 작은 부분들을 나누어 필름을 부착한 후 한 땀 한 땀 커팅하고 또 마감 처리하여야 하기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부분이랍니다.
그리고 그릴 테두리 또한 넓은 한 장의 필름을 부착하여 완성시켜주었기에 이질감 없이 마치 도장과 같은 퀄리티는 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블랙팩 즉, 크롬 딜리트의 인스톨에 있어서 근접해있는 다른 파츠들의 상처를 예방하기 위하여 주변 마스킹 후 필름 부착 그리고 커팅, 마무리까지 진행되기에 차량의 손상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레터링 교체, 부분랩핑을 통해 대구 크롬죽이기를 완성해 준 레인지로버 보그의 모습인데요.
전면부만 보더라도 기존과는 달리 엄청난 포스를 풍기게 되었습니다.
흰색과 같이 밝은 색상의 차에 크롬 죽이기를 적용할 경우 블랙&화이트로 세련된 느낌을 낼 수 있어 선호하시며, 이번과 같이 검정색의 차에 적용하게 되면 이렇게 한층 더 멋진 포스 있는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어 차의 색상에 상관없이 많은 분들께서 선호하시는 작업 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특히 크롬의 경우 깨끗하게 관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물자국 그리고 뿌옇게 바뀌는 백화현상에 의해 지저분한 모습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어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로 인하여 차가 지저분해지는 아이러니한 파츠가 되어버린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크롬죽이기를 통해 더러워질 수 있는 파츠들을 미리 감싸주거나 바꿔줌으로써 스포티함과 더불어 손쉬운 관리가 가능해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관리의 문제로 인하여 블랙팩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이렇게 이번에는 레인지로버 보그에 적용한 블랙팩을 여러분들께 소개 드려보았는데요.
손쉬운 관리, 블랙 포스, 스포티함과 세련미를 갖춘 차로 만들어보고 싶으시다면 대구 EXA에서 크롬죽이기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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