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에서 또 일을 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웨더텍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랩타임 1분 27.87초를 기록하면서 공도에서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중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포르쉐 타이칸 GT 바이작 패키지
그 차가 바로 포르쉐 타이칸 GT 바이작 패키지인데요.
최근 국내 포르쉐 홈페이지에도 올라오면서 고성능 전기차에 관심을 두고 계셨던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 준비해 보았습니다.
먼저 바이작은 독일의 지명 중 하나로 포르쉐 개발 센터가 위치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특별한 고성능 모델에 이 명칭을 붙이는데, 타이칸 GT에도 붙여졌답니다.
뛰어난 성능을 내기 위해 기존 타이칸 터보 모델보다 약 70kg 더 가볍게 만들어졌는데요.
트랙 주행에서 불필요한 장치를 제거하고 또 알루미늄과 카본으로 소재를 바꾸면서 어른 한 명의 무게를 빼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무게만 줄여준 것이 아니라 추가적인 공기역학 요소를 적용하였는데요.
특히 트렁크의 리어 윙!
스포일러를 장착함으로써 다운 포스를 무려 220kg이나 증가시켜 더욱더 높은 그립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한 다운포스에서는 프런트 스포일러 또한 함께 갖춰졌기에 가능하였는데요.
이는 코너링 시 최적화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포르쉐 타이칸 GT 바이작 패키지는 0km/h에서 100km/h까지 속도를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하는 제로백이 무려 2.2초인데요.
1, 2 벌써 100km/h의 속도에 도달하니 엄청난 가속성능을 자랑한답니다.
그 외에도 0 ~ 160km/h는 4.4초, 0 ~ 200km/h는 6.4초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버 부스터와 런치 컨트롤을 활용하면 760kW, 무려 1,000마력이 넘어가기에 가능한 가속성능이랍니다.
이는 천 마리가 넘는 말이 차를 끄는 힘과 같은데요.
정말이지 어마 무시한 성능의 타이칸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번 글에서는 포르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일렉트릭 퍼포먼스!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미지출처 : 포르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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