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며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는 샤오미에서 자동차도 만든다고 합니다.
샤오미 첫 자동차 SU7이 작년 말 공개되었는데요.
그때 당시 앞으로 꾸준한 투자를 통해 세계 5대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었습니다.
사실 샤오미의 전기차 진출은 처음 듣기는 소식은 아니었는데요.
2021년 3월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굉장히 빠른 시간에 완성차를 만들어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3월 28일 정식 출시된다는 소식이 듣겼는데요.
그래서 샤오미 첫 전기차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국내에는 언제쯤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2024년 3월 말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인 샤오미 SU7은 '대형 전기 세단'에 속하는데요.
전장 4,997 mm
전폭 1,963 mm
전고 1,445 mm
휠베이스 3,000 mm
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디자인팀은 BMW 최초 중국 디자이너와 독일 본사 외장 디자이너 등 재능 있는 디자이너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는데요.
공개된 차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면은 맥라렌, 측면은 포르쉐, 후면은 링컨의 차량과 닮았다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뒷모습을 보았을 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애스턴마틴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실내는 16.1인치의 디스플레이와 맥라렌과 같이 돌아가는 형태의 계기판이 적용되었다고 하고요.
샤오미 SU7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의 옵션 구성이 있으며,
싱글 모터는
300마력, 제로백 5.28초, 최고속도 210km/h,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 668km
듀얼 모터는
673마력, 제로백 2.78초 최고속도 265km/h,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 800km
의 수치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전기차는 인생의 마지막 중대 사업 프로젝트며, 직접 전기차 사업 부문을 이끌겠다고'하였는데요.
샤오미 SU7이 또 한 번의 대륙의 실수가 탄생할 수 있을지, 얼마만큼이나 전기차 시장을 흔들어 놓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이미지출처 : 유튜브 Xia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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