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미엄을 넘어 하이엔드 랩핑 / PPF 시공전문점

화성랩핑 카티스트스튜디오 입니다.

지난 주 아찔한 추위가 그래도 휴일인 오늘 다행히 조금 풀렸네요.

아주 화성랩핑 하기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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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면 참 답답한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특히 세계적으로 경제가 많이 힘든 상황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힘들 때가 기회라는 말이 있죠!

저 또한 그 말에 매우 동의하는데요,

지금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과 시공자들의 열정이 불타올라

금액, 퀄리티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라는 사실!ㅎㅎ

제가 메인시공자로 근무했을 때, 시공차량을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위에 언급드린대로 많은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SL63 AMG 모델입니다.

모델명 뒤에 63이란 숫자 무엇을 의미할까요?

많은 차종이 배기량의 의미를 가진 숫자를 차량모델명으로 삼듯

이 차량 역시 배기량을 뜻합니다.

6300CC라니요.. 정말 어마어마한 차량이죠.

심지어 마력은 525마력으로 정말 괴물 같은 차량입니다.

정확한 도장컬러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블루계열의 개성넘치는 원도장을 조금은 차분한 화이트 컬로로 화성랩핑 전체랩핑을

의뢰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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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된 차량의 모습입니다.

2010년식임에도 여전히 벤츠차량답게 빠지지 않는 수려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드미러, 도어캐치, 각종덕트들을 탈거하여

조금 더 마감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탈거는 차주분과 상의하여

파손의 위험이 있는 부분을 설명드리고

필요의 의한 탈거만 진행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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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처리 과정은 어떤 필름시공과도 동일하게

물세차→거품세차→클레이작업으로 진행 되었고,

드라잉타올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틈새 사이까지

에어건을 지속적으로 불어

건식필름인 랩핑지에 시공시 물이 흘러내려오는 것을 확실하게 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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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차량에 맞게 필름을 재단해주어야 겠죠

전체적으로 필름의 폭과 길이를 대략적으로 수치화하여 재단한 후

오른쪽 사진처럼 커버링을 하여 그 위에 차량파츠 모양대로 그려

구체적으로 재단하여 필름이 허비되는 것과 시공성에 편리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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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을 얹기 전 모든 과정이 이렇게 완료가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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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랩핑 전체랩핑 본넷부터 인스톨을 시작합니다.

인스톨 순서에는 시공자마다 우선 순위가 다르죠!

저희는 세차 후 가장 이물질이 없는 직후에 먼지가 앉기 쉬운

본넷부터 시작을 한답니다~

본넷 상단쪽의 필름을 좌우를 팽팽하게 당겨

양쪽 모서리와 필름 상단 중앙부분을 유리창에 고정시켜

본넷 하단에 늘림을 주었을 때 떼어지지 않도록 확실하게 고정시켜줍니다.

주의하여야 할 점은 절대로 고정할 필름은 붙이고자 하는 파츠의

바깥쪽에 고정시켜 주어야 합니다.

고정되어 있는 본딩에 힘이 발생하면서 필름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죠!

또 SL 모델 같은 경우 필름의 폭보다 본넷의 상하 길이가 더 길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늘림은 필수 입니다.

최대한 필름을 들어 늘림과 동시에 본넷에 필름을 감싸주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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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랩핑 다음은 도어 시공입니다.

다른 파츠에서 난이도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도어는 크게 난이도가 높지 않고

쿠페형이기 때문에 두판밖에 없네요^^

또 상단의 몰딩을 제거했기 때문에

커팅의 부담감도 많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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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랩핑 다음은 앞휀더 입니다.

이 사진에서 주목하여야 할 점은 두명의 인스톨러가

당기고 있는 방향과 필름의 재단모양입니다.

도어쪽의 시공자는 종의 방향의 마감처리를 위해

상하로 필름을 벌려주고 있고,

전면에 있는 시공자는 횡방향의 마감을 위해

횡으로 늘림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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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휠하우스 주변으로 필름을 재단하였는데,

재단을 하지 않을 경우

횡과 종의 늘림을 구분 짓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늘림을 정확하게 주기 위해서

필요없는 부분을 먼저 제거하여 시공성과 퀄리티를 올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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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림에 대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고 잘못된 늘림의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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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cartist_studio/222988932769

화성랩핑 다음은 뒷휀더 인스톨입니다.

파츠 상단의 여분 필름을 보시면

필름이 가로형태로 주름이 생겼습니다.

횡의 늘림을 이용해 인스톨을 했다는 증거가 되겠죠~

윗쪽의 마감부위를 위해 횡의 힘을 이용했구요

사실은 전체적으로 리어휀더는 오버휀더 형태로

횡,종 방향의 힘뿐만 아니라

사선까지 전체적으로 늘림을 주어

굴곡진 형태의 휀더를 잡아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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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항상 늘림을 주고 나서 꼭 취해주어야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바로 마감부위에 열을 대어 늘어났던 필름을 수축 시켜주어야 합니다.

만약 이 과정을 생략하고 커팅하게 된다면

들뜸이 발생했을 때 필름이 모자라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니 꼭 수축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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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랩핑 다음은 트렁크 하단의 인스톨인데요,

번호판이 들어갈 자리가 움푹 파여져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해당부위를 억지로 눌러 붙이게 되면

수축에 의해 들뜨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늘림없이

오목한 부분부터 시작하여 볼록한 바깥쪽으로 필름을 컨트롤하여

인스톨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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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화성랩핑 카티스트스튜디오의 전체랩핑 마지막 범퍼입니다.

방식은 앞뒤 범퍼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앞범퍼의 사진을 가지고 설명드리겠습니다.

양쪽 시공자가 필름을 잡고 횡방향으로 늘려

프론트휀더쪽으로 굴곡 져있는 부분을 인스톨 할 것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늘림→인스톨 이런 방법보다는

필름 전체적으로 열을 주어

특정부분만 늘어나는게 아닌 전체적인 필름 팽창이 필요 합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사이드에 있는 작업자가 횡으로 늘림을 주고

또 다른 작업자가 횡의 힘으로 생기는 횡주름을

종으로 살짝 펴서 앞범퍼 파츠안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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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김과 펴줌만 잘해주셨다면, 절반이상이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실 보시기엔 힘으로만 늘리고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범퍼 안에서도 많은 굴곡과 방향의 바뀜으로

부분부분 컨트롤 해주며 붙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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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내용은 시공기보다는 다음 포스팅에서 앞범퍼 랩핑교육 포스팅으로

조금 더 정확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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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서리류까지 다 랩핑이 완료되면

정확한 위치에 탈거했던 부품들을 다시 재조립 해주면 끝!

조립은 탈거의 역순...

(저는 막내 때 이 말이 제일 어려웠어요.. 막상 조립하려면 기억이 안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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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유광화이트로 전체랩핑 된 SL63 AMG 차량 함께 보시죠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다소 무거워보이기도 하고 색이 바랜지라 아쉬웠던 도장면이

방금 출고 된 차량처럼 뽀얀 표면을 갖게 되었습니다.

시크해보인다고 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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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의 보습인데

구조상 불가피한 오버랩이 있었지만 최대한 시선에서 피해지도록 하였구요.

각이 쎈 부분에서도 최대한 필름을 이동하여 붙여주었기 때문에

a/s 걱정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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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넷덕트도 탈거를 하고 랩핑이 되었기 때문에

더 깔끔하고 마감부위가 보이지 않아 원도장처럼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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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더 덕트도 역시 그렇구요~

사이드스탭 마감부위 역시 과한 늘림을 주어 마감하게 되면

오염물이 가장 많이 묻는 부위이기 때문에

마감부위에 오버랩을 하여

조금 더 내구성이 강한 마감을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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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측방에서 바라 본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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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퀄리티 역시 필름이 터져있거나

주름이 생긴 부분 없이 깔끔하게 완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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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시공이 완성 되었구요.

어두운 계열의 원도장에서 가장 대비되는 색상인 화이트로 변경하시니

새차 타는 기분이실거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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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화성랩핑 카티스트스튜디오의 SL63 AMG 전체랩핑 시공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