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랩핑 용인PPF 전문시공점 카티스트스튜디오 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색상의 전체랩핑 시공완료 된 말리부 차량입니다.

왜 특별하냐!

이제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단하나 남은

색상의 랩핑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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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저희가 취급하는 고광도필름인 비닐프로그의 차콜그레이 전체랩핑입니다.

용인랩핑 뿐만아니라 국내 그 어디에서도

이 색상의 필름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 남은 한롤을 저희 카티스트스튜디오에서 그것도 올뉴말리부에 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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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말리부

저도 20대에 너무나도 갖고싶었던 차량인데요,

첫출시가 2016년이니 벌써 7년이나 된 디자인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디다 내놔도 꿀리지 않는 디자인 입니다.ㅎㅎ

차를 둘러보시다가 도장이 많이 상해

용인랩핑을 계획하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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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입고부터 출고까지

카티스트스튜디오의 전체랩핑 시공기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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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된 차량입니다.

지난 해 여름 저희 샵에서 크롬딜리트와 루프스킨을

시공 받으셨던 고객님이 재방문 해주셨습니다.

소소한 포인트보다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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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 남은 마지막 비닐프로그의 차콜그레이 입니다.

재단실의 조명이 강해서 그런지 실버의 느낌도 나네요^^

탈거는 왼쪽상단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1.사이드미러&윈도우몰딩

2.테일램프

3.주유구커버

4.도어캐치

이렇게만 탈거하려고 했으나...

쉐보레의 상징 전면 보타이를 탈거하기 위해

전면범퍼까지 탈거하였습니다.

바깥쪽에서 빼도 되지만

핀으로 물려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범퍼파손의 위험성이 있어

탈거하고 안쪽에서 빼내기로 결정하였죠!

보타이 주변이 하자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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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거가 마무리 되면 물세차, 거품세차, 클레이작업을

순서대로 진행하고

마지막 붙이고자 하는 파츠의 마감부위를

깨끗하게 탈지제로 마무리하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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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본넷부터 시작합니다.

두명의 시공자가 양쪽에서 필름을 벌려

필름을 올려줍니다.

그렇게 가운데부터 고정을 하고

주름방향을 확이하여

평평하게 펴주며 스퀴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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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퀴징이 완료 된 본넷의 모습입니다.

전처리를 확실하게 했기 때문에

매끈한 본넷 면이 완성 되었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감부위 주름

병뚜껑처럼 자잘자잘한 주름 없이

인스톨이 완성되었네요!

이렇게 인스톨이 완료되어야만 a/s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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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넷을 열어 주름이 지지 않는 부분까지 붙여주고

일정한 두께로 반커팅하면 본넷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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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앞휀더 입니다.

안쪽마감을 해야하기 때문에

차량도장면 위에서 칼이 지나가는 것이 불가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스킹은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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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라인을 중심으로 큰각이 존재하는 형태이므로

보다 횡의 힘이 많이 작용해야 합니다.

늘림이 없다면 강하게 꺾여있는

본넷과 맞붙은 휀더쪽은 주름이 짜글짜글 지게 되겠죠!

그리고 시공자마다 다르겠지만

스퀴지는 항상 힘이 작용하는 방향으로 밀어준답니다.

스퀴지에 필름이 조금씩 늘어나기 때문에

결을 맞추어 스퀴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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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앞도어에 칼등을 대고 턱커팅을 하면

아주 일정한 마감라인을 안쪽으로 말아 넣을 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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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넷쪽의 필름은 본넷커팅을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만큼의 마감길이까지 붙여주고

일정한 간격으로 잘라내면 앞휀더 시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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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도어 입니다.

도어의 모습이 횡으로 조금 더 길기 때문에

상단을 횡으로 당겨 고정 후

하단을 사선으로 벌려 붙여준답니다.

그럼 사진과 같은 주름이 만들어 지겠죠!

올려진 필름의 가장 튀어나온 부분

즉 캐릭터라인을 기준으로 잡고

캐릭터라인을 따라 손으로 붙여줍니다.

스퀴지가 끝난 기준점은 절대 떼어내서는 안되겠죠~

사틴계열의 필름이라 필름 늘림자국이 크게 보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완벽한 시공을 위해! 스퀴지는 지나가면 끝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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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팅 전의 작업입니다.

필름에 늘림이 발생했기 때문에

마감부위에 주름들을 열풍기로 수축시켜 펴주고 있습니다.

용인랩핑 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늘림이 생긴 부분 모든 곳엔 저렇게 열을 주어 수축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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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앞도어와 맞닿은 앞휀더에 칼등을 대고 반커팅을 하면

일정한 마감길이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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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컵 역시 늘림이 필요한데요

보통 열을 머금지 않은 필름은 바삭거리기 때문에

자칫 추운 겨울에는 필름이 터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드시 열을 적당히 주고

일정한 압착력과 빠른 속도로 밀어주어야만 예쁜 도어컵 랩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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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너무 많이 주다보면

필름이 접혀버리는 대참사가 생기니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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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 시공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뒷휀더인데요,

ㄷ자의 형태로 한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차량들이 ㄱ자 또는 ㄴ자로 되어있는 것에 비하면

인스톨과정에서 먼지 유입이 너무 쉽게 되어 있죠!

뒷휀더 안에서도 많은 방향이 존재하기 때문에

구간구간별 나누어 인스톨 방향을 설정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용인 전체 랩핑 샵을 정하실 때 시공기들 많이 보시죠!

파츠위에 붙어있는 필름보다는

파츠 주변에 생긴 주름의 방향이

차량 모양과 일치하게 생겼는지 확인하시면

해당 샵이 정확한 방법으로 시공을 하는지에 대한

판단을 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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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방향에 관련해서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여 주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

https://blog.naver.com/cartist_studio/222988932769

역시 마찬가지로 캐릭터라인을 기준으로 잡고

보시는 사진은 캐릭터라인에서 상단이 움푹 파여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적은 면을 스퀴지 해나가면 붙어있는 쪽과 떠있는 쪽 경계에

스탑라인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바닥을 이용하여

최대한 많은 면적을 밀어 "떠있는" 필름에 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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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파츠와 마찬가지로

시공자의 판단으로 마감부위의 길이를 설정하여

붙여나가면서 커팅을 한다면

조금 더 깔끔한 마감면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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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는 뿔헤라를 이용하여

하나는 단차를 벌리는 역할로

하나는 필름을 넣어주는 역할로 사용하시면서

안쪽까지 꼼꼼하게 넣어주면 마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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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트렁크 하단입니다.

오버랩을 치기에는 너무 시야에서 잘 보이는 높이이기 때문에

번호판 플레이트가 들어갈 공간부터 붙여

바깥쪽으로 인스톨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바깥쪽부터 붙여 안쪽으로 인스톨을 하게 될 경우

오목한 부분에 필름이 뜰 수 있는 확률이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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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상판은 다른 파츠에 비해 많은 늘림이 필요한 부분인데요,

트렁크시공 역시 용인랩핑 샵을 결정하시는데 가장 중요한 파츠입니다.

트렁크상판을 그 안에서 상단과 하단으로 나눈다면

상단은 횡으로 팽팽하게 만들어주고

하단은 주름이 모이기 때문에 사선으로 벌려 팽팽하게 만들어주고

스퀴징을 하면 된답니다.

말처럼 이렇게 간단하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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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뒷범퍼 인스톨입니다.

범퍼 역시 횡방향의 모양이지만

급격한 굴곡이 있기 때문에

늘림이 역시 필요합니다.

늘어나는대로 늘리는 것은 아니고

상하단에 남는 여유필름에 주름이 펴질 정도만 확인하면서

늘림을 주면 된답니다.

범퍼는 역시..인스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커팅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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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범퍼 역시 횡으로 늘림을 주면서

상하단의 주름을 보면서 붙여줍니다.

가운데 보시면 필름에 칼집을 냈는데

칼집을 냄으로 필름에 작용되는 힘을 약간이라도 풀어주었습니다.

보시는 사진과 같이 앞범퍼 용인 전체 랩핑은

커팅과 스퀴징을 함께 작업하여야 합니다.

굴곡이 많기 때문에

커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퀴징을 강제로 하게 된다면

여기저기 필름 표면에 필름이 받은 스트레스가 그대로 노출되게 되겠죠!

또 횡으로만 늘림이 있었던 필름을

화살표가 체크되어 있는 것처럼 범퍼 구간구간 필요한 방향으로

전환시켜 주어야 완벽한 용인 말리부 전체 랩핑 시공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시공 도중도중 찍은 필름 색감은 차콜이 강한 느낌이었다면

자연광에서 찍은 사진은

은은한 실버의 느낌도 있네요.

말리부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색상이네요

특히 본넷의 선들이

조금 더 부각이 되면서 강력하고 스포티한 느낌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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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범퍼 디테일 입니다.

오버랩이 하단에 들어갔지만

위에서 사선으로 내려다 보기 때문에

오버랩이 절대로 보일 수가 없습니다.

전방센서 역시 필름을 들어 인스톨을 하였기 때문에

커팅없이 시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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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서의 모습입니다.

(보타이는 사진 후 장착하였습니다.)

필름 질감이 너무나도 매끈하기 때문에

마치 새차량처럼 깔끔하고 매끈한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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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의 모습입니다.

모서리에서 어쩔 수 없이 절개가 들어가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안쪽에서 처리 했기 때문에

바깥쪽에서는 원도장인것 처럼 표현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안쪽 마감들 역시 외부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최대한 일정한 간격과 라인으로 커팅 마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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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도어 마감의 모습입니다.

오버랩 없이 한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였고

이 부분 역시 필름을 들어 인스톨하였기 때문에

들뜸이 없을 것 입니다.

보타이까지 깔끔하게 붙은 트렁크도

본드 늘림자국이나 먼지 없이 깔끔하게 작업 완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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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카멜레온필름처럼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지만

색감의 명암이 확실히 변하기는 하는 비닐프로그 차콜그레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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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용인 말리부 전체 랩핑 이 마무리 되었구요

비닐프로그 차콜그레이를 입은 마지막 차량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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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기를 쓸 때마다 너무 글이 길어지는데,,

차량을 맡긴 고객님이나

랩핑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

그리고 앞으로 저희 샵에 방문하실 분들에게

조금 더 많은 정보를 드리다보니 자꾸 말이 길어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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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예쁘게 봐주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좋은 정보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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