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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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쉽게도 어린이날 연휴에 비 소식이 잡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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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밖은 비가 당장이라도 내릴 듯이 잔뜩 흐린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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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나 전라도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제법 많이 온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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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 맛집 V2랩이 있는 이곳 부산도 조만간 흠뻑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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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건조하기도 하고 산불도 자주 일어나서 비가 흠뻑 내려서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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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시공은 BMW X3의 크롬 죽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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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체에 있는 크롬 부분들을 모두 랩핑하는 시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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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죽이기란 이와 같이 차량 곳곳에 위치한 크롬 몰딩 혹은 은색 디퓨저들을 랩핑하므로서 통일감을 주는 랩핑 시공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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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핑으로 크롬을 싹 다 없앤다는 의미로 크롬 죽이기라고 부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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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과격한 표현이라서 '크롬 딜리트'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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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표현 모두 동일한 시공을 의미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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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 블랙 유광 필름을 랩핑하곤하는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차량 색상과 최대한 비슷한 색상을 랩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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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광이 아닌 무광이나 브러시 계열을 필름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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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이나 개성에 맞게 랩핑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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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BMW X3의 랩핑되는 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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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테두리 몰딩

도어 하단 몰딩

휀더 가니시

앞 / 뒤 디퓨저

루프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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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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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크롬이거나 은색 도장 부분인데요 나름의 포인트라고 할 수는 있지만 이런 부분들이 제조사의 의도와 다르게 어색하다는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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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검은색 차량들의 경우 이런 은빛이 오히려 통일감을 해치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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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크롬 죽이기 시공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관리의 까다로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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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의 경우 '워터 스폿'이 워낙 도드라지게 보이는 부위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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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를 조금만 게을리해도 어느 순간 워터 스폿(물 자국)이 생겨서 지저분해지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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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요즘은 관리 약품이 많이 나와서 예전에 비해서는 다소 편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까다로운 관리가 단점이 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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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통일감을 주지 못하고 크롬 부분들만 동동 뜨는 느낌을 받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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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부분을 제조사에도 이미 인지하고 있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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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옵션질'을 하면 블랙 크롬 혹은 블랙 하이그로시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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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의 '옵션질' 장사는 역시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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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을 올리면서까지 올블랙으로 신차를 뽑는 방법도 있겠지만 사실 옵션 추가로 인해 발생되는 추가금이 생각보다 상당히 높은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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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산 / 수입차량 모두 차종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차종이 크롬 죽이기 시공을 받는 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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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 역시 다른 차종들과 구성이 비슷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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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 부분이 은색 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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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에 따라 스포츠팩을 추가하거나 별도의 옵션을 추가할 경우 블랙으로 변경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옵션 추가에 따른 추가 금액이 상당한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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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역시 랩핑이 가장 최적이의 시공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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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 디퓨저의 랩핑 시공은 앞 / 뒤 부분 모두 별도의 탈거 없이 랩핑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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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랩핑 맛집 V2랩은 무리한 탈거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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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적인 부분을 탈거를 진행하며 탈거를 할 경우에도 수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안전하고 손상 없이 진행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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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디퓨저 부분의 경우 탈거가 아주 쉽게 된다고 해도 탈거하지 않고 랩핑을 하는 게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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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퓨저 부분들은 대부분 연한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탈거해서 래핑을 할 경우 너무 흐물흐물해서 작업의 난이도만 올라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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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탈거를 한다고 해서 안정적인 것도 탈거를 안 한다고 해서 불안한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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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랩핑 시공의 방법이 차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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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부분을 랩핑 의뢰 혹은 문의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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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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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의 경우 배기가스가 나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높은 열기가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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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열기라면 랩핑에 큰 영향이 없겠지만 열기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랩핑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필름의 손상이 금방 발생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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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이라고 다소 곱게 표현했지만 정확한 의미로는 필름이 타기 시작한다고 생각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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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이 손상되면서 머플러 부분에 눌어붙기 시작하는 데 나중에는 상당히 힘들게 제거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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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를 한다고 해도 흔적이 너무도 선명하게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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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나 굴곡만 보자면 랩핑 자체는 가능하지만 머플러 특성상 랩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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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사항들을 미리 안내해 드렸지만 그래도 원하실 경우는 랩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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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시공을 하기 보다 향후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사전에 알려 드리고 시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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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은 랩핑을 해도 큰 문제가 없겠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제가 되거나 불량이 생길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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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고 시공하지 않거나 나중에 다시 방문하시기를 요청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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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디퓨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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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X3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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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고 세심하게 한 장으로 랩핑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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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까지 꼼꼼하게 필름을 밀어 넣어서 마감을 진행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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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을 하다 보면 보기에는 '오! 별거 아닌데'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시공을 시작하면 '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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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쉬운데 막상 해보면 만만치 않은 경우라고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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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의 전면 디퓨저가 그런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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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깊은 부분까지 필름을 밀어 넣어야 하고 생각보다 이상한 각도로 인해 까다롭다는 게 정확한 표현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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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의 경우 랩핑이 아닌 교체 작업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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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릴의 경우 랩핑을 하는 것보다는 애프터 마켓의 블랙 그릴로 교체하는 게 금전적으로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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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랩핑을 하는 제 입장에서는 하나라도 랩핑 포인트가 늘어나는 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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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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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1:1 교환 VS 랩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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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보면 1:1 교환의 승리입니다. 워낙 간단하게 교체가 가능하고 비용도 사실 부품을 구매해서 교체하는 게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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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BMW 차량들에 한정이고요 애프터 마켓 부품에 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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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간단하게 그릴이 탈거 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직접 DIY를 하시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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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부품 교체를 원하실 경우 예약 시 미리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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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 시공과 함께 교체까지 진행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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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간단한 부품 교환은 서비스 차원에서 진행해 드리겠지만 복잡한 경우는 별도의 공임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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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3 크롬 죽이기의 측면 부분의 랩핑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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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테두리 몰딩 / 도어 하단 / 휀더 가니시 / 루프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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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포인트가 가장 많은 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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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3M 2080 블랙 필름으로 시공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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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 슈프림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필름 중에 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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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필름 모두 자동차 랩핑 필름 중에서는 최고 등급의 필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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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죽이기 시공과 같이 필름이 붙는 부위가 작고 크롬으로 된 부분은 3M 2080 필름이 좀 더 유리한 면을 가지고 있는 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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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필름의 성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부위에 시공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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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은 기술도 중요하고 작업자의 성격까지도 중요하지만 랩핑 필름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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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테두리 몰딩을 크롬 죽이기 랩핑의 가장 대표적인 시공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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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산되는 대부분의 차량들은 모두 크롬으로 구성되어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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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렸듯이 관리의 까다로움으로 인해 랩핑을 결심하게 만드는 부분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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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에 관계없이 비슷한 난도를 가지고 있으며 꼼꼼함과 세심함이 가장 많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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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부위가 작다 보니 난도가 높다기보다는 시공자의 피로도가 높은 곳 중에 하나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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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랩핑 V2랩의 크롬 죽이기 시공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안쪽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마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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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자연스럽게... 최대한 랩핑 같지 않게 시공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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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을 하지만 랩핑한것 같지 않게 시공을 한다는 게 좀 희한하기도 한 부분이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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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랙의 경우 탈거 후 랩핑하면 작업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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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면 제가 편하게 랩핑할 수 있다는 말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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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BMW X3의 경우 루프랙 탈거를 위해서는 실내 천장을 모두 탈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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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크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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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내장재를 탈거했을 때 시간 소요와 리스크를 감안했을 때 탈거하지 않고 그대로 래핑 하는 게 합리적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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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국내외 차량들은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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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 따라 작업성이나 난이도가 결정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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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얘기지만 저도 처음 이런 형태의 루프랙을 래핑 했을 때는 상당히 고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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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도어 하단과 휀더 가니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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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상징?? 패밀리룩의 대표적인 부분이 돼지코 그릴과 휀더 가니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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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유광이 아닌 카본 필름으로 포인트 랩핑을 하는 경우도 많은 BMW 휀더 가니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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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3의 도어 하단은 다 다소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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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도에 따라 사이드 스텝으로 착각할 수도 있을 정도로 돌출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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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크기도 다른 차종에 비해 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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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적인 요소겠지요 별도의 분할 시공 없이 한 장으로 랩핑을 진행해 드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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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지 않는 아랫부분은 좀 더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보기보다는 손이 많이 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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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랩핑 V2랩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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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그날 스케줄에 따라 당일 예약 / 당일 시공도 가능하니 방문 전에 미리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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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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