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방교동에서 랩핑과 썬팅시공 주 업무로 하고 있는 카클로젯입니다.
이번 작업 차량은 2021년식 기아 모하비 더 마스터입니다.
이제 2년 갓 넘은 차량으로 출고 당시 했던 썬팅이 너무 뜨겁다. 열 차단이 안된다.밖에서 너무 잘 보인다는
반응을 보이는 아내분의 성화(?)에 못 이겨 찾게 되었다고 하네요.
차주님은 비반사 필름을 원하셨고 글라스틴트 로데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전면35% ,1열15%, 2열 및 후면열선5%
카클로젯에서 가장 많이 시공되는 필름이 글라스틴트 로데이기도 합니다.
운전석 하단부가 유리를 올리고 내리고 하는 과정에 들떠서 차주님이 오려낸 흔적입니다.
썬팅을 다시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고 합니다.
본격적인 작업 시작에 앞서 커버링을 진행합니다.
이번 차량 역시 검은색 차량이라 스쳐도 상처가 생기가 눈에 잘 띄는 특성상 작업 중
공구에 터치될 수 있는 본넷과 도어위주로 커버링을 했습니다.
그동안 한경희 스팀기로 만 작업했는데 이번에 큰맘 먹고 카쳐SC4스팀기를 구매해서 처음 사용해서
기존 픨름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물을 자주 보충해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충분히 불리고 약품을 사용했음에도 필름이 박리가 되니 이런 경우 작업자에게는 고난이 시작됩니다.
다시 한번 약품을 뿌리고 잔여물을 완벽히 제거해 줘야 퀄리티 높은 시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아내분의 반응이 무척 궁금해진다며 주말부부인지라 사진으로 먼저 찍어 보내주시는
자상함을 갖고 계신 차주님이십니다.
연신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주변에 소개를 자처하고 출고를 하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사실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이 저에게는 감사할 뿐입니다.
썬팅이라는 것이 먼지 한 톨 안 들어가게 작업할 수는 없답니다.
설령 무균실이라고 해도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될 것입니다.
다만 최소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마음은 한결같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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