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PF / 랩핑 전문시공점 카티스트스튜디오 입니다.

오늘도 SNS상에서 필름 유통 관련하여 이슈가 있었다고

전해들었는데요,

제 업을 폄훼 하고싶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인식 개선이 필요한 시장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안타깝게도 고객께 고지한 필름과

다른 브랜드의 필름을 사용하여 issue가 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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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박스갈이라는 표현하기도 하는데

인지도가 높은 제품들은 아무래도 브랜드파워에 대한

fee가 원단가격안에 포함되어 있어

여타 제품들보다는 높은 제품금액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공금액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으니

인스톨러의 수고비를 높게 책정하려면

원단가격에서 이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인거죠..

랩핑지는 후지에 브랜드의 워터마크가 인쇄되어

소비자가 쉽게 확인 할 수 있지만

PPF는 아직 몇몇의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film만 봐서는 정품필름인지 확인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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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이번 사건에 가장 큰 문제는

고객이 정품필름이 사용되었을거라 추측하게 되는

보증서를 위조하여 더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될 경우

저와 같이 정품브랜드만 취급하는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받게 되는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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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오너의 관심이 정확한 제품으로 시공이 되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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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스트스튜디오는 해외에서 배송 온 상태 그대로의 포장지를

직접 확인시켜 드리고 있으며, 제품 고유 시리얼번호를

전송 드리기 때문에,

본사나 총판에 문의하시면 정품 유무에 대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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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조금더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시장이

하루 빨리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오늘 주제의 포스팅 이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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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랩핑을 위해 입고가 된 A5 모델입니다.

A5는 아우디 준중형 쿠페의 모델인데

스포티한 감성을 원하는 젊은 층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차량이예요~

특히 트렁크가 A7과 같은 형태의 스포트백으로

개방이 되는 A5이기 때문에 실용적인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A5 랩핑 전문점인 저희에게 크롬딜리트 작업으로도

매우 많이 입고가 되는 차량중에 하나인데요~

2년 후 매각 계획을 하고 계신

오너님이 새차의 느낌으로 화이트컬러로 전체랩핑을

원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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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라인을 빼고서 보더라도,

전면부도 굉장히 공격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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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전처리 진행 후

보닛부터 진행하였는데요,

아우디브랜드의 모델들은 전반적으로

굉장히 넓은 본넷사이즈를 가지고 있어요

최근에 보여드린 A7도 1900mm의 큰 필름이 필요했지만

이번 A5는 무려 2000mm가 소모되는 큰 패널이예요.

필름소모량이 많은 것보다도

원단사이즈가 커지면 커질수록 컨트롤이 불편하게 되어

깔끔한 시공이 조금은 어려워지는데

그럴 경우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필름을 조금씩 벗겨내어 시공하는 방법으로 시공하면

보다 먼지유입도 적고 자국 없이 작업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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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cartist_studio/223334597489

A7 시공장면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참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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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톨이 마무리 된 A5 화이트 랩핑 차량입니다.

보닛에 오렌지필이 조금씩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필름의 질감이 아닌 차량도장의 오렌지필이므로

더욱 더 원도장의 느낌을 내기에

고광택필름만한 wrappingflim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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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곡률이 있는 부분은

필름이 모여 주름이 지게 되는 부분으로

약간의 텐션감을 주어 install이 되어

최종적으로 열수축을 필히 확인하여

뜨거운 여름 필름 수축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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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화이트랩핑 다음 패널은

앞범퍼입니다!

첫째날 전면부라고 할 수 있는 본넷, 앞범퍼, 앞휀더

이렇게 진행이 되었는데요

PPF 시공에서는 프론트패키지로 많이 알고 계신 파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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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성형방법은

좌우 횡의 늘림을 이용하여 측면쪽으로 돌아가는

곡률을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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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틀을 잡았다면

마감방향이 바뀌는 지점들을 가재단하여

주름방향을 변경해주는 것이

들뜸 없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인데요,

A5 차량은 라디에이터그릴이 헥사고날 그릴처럼

큰 6각형의 그릴이므로 마감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맞춰줘야하는 범퍼입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랍니다.

큰 방향을 맞춰주었다면

범퍼디자인에 맞게

스퀴징을 하여 완벽하게 A5 범퍼 디자인을

잡아줍니다.

그 후 구간구간 필요한 커팅기술을 이용하여

깔끔한 안쪽마감으로 마무리를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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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차량들은 A필러부터 루프라인을 지나

뒷휀더까지 한판의 철판으로 제작되는데

차량 모양에 맞게 랩핑시공도 한장으로 시공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많은 필름이 소모되지만

로스양도 굉장히 많이 발생하는 파츠이죠!

과거 필름양을 줄이고자

필러라인을 절개하여 오버랩하는 방식으로

하는 샵들도 많았지만

소비자의 시각,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요즘은 기본적으로 한장으로 시공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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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스포티함의 상징은 전후면의 오버펜더형태이기 때문에

그런 이유에서인지 A5도 캐릭터라인을 사용하여

오버휀더의 느낌을 주었습니다.

볼륨이 있는 곳 주변으로는 당연히 음각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음각이 자연스러운 각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스퀴징보다는 필름의 늘림을 이용하여 붙혀

더욱 깔끔한 시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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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늘림에 의해 색이 빠지는 필름들과

접착이 떨어지는 제품들은

이러한 방법보다는 후드시공에서 보신 것처럼

스퀴지로 텐션이 전혀 발생하지 않게

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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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installation이 마무리 되는 단계 입니다.

밝은 컬러가 사용됨에 따라

라인이 조금 무뎌져보이는 것이 아쉽지만

자국이나 본딩터진 부분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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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도어 시공 모습입니다.

캐릭터라인이 다른 브랜드보다는

약간 강하게 서있는 모습이지만

아우디 다른 모델들보다는 캐릭터라인에 칼각이 없어

큰 어려움 없는 도어시공인데요,

캐릭터라인을 기준으로 잡아

기준 상하를 나누어 공기를 바깥쪽으로 밀며

완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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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도어 사이로 보이는 뒷도어에 작은 철판까지

꼼꼼하게 작업해야

랩핑의 흔적없이 깔끔하게 화이트차량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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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봤을 때 트렁크 상판은

ㄱ자의 형태로 꺾여있는 모습인데요

ㅡ,ㅣ 둘중에 어느 한쪽만 붙혀놓고 늘림을 준다면

붙히지 않는 방향의 원단들은 병뚜껑 테두리마냥

짜글짜글한 주름이 몰리게 됩니다.

그래서 처음 크리스탈화이트를 올리는 그 순간부터

상하단을 나누는 엣지의 방향을 그대로 따라

늘리게 되는데요.

그럼 이러한 모양, 주름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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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 잘 잡아놓으면

사실 스퀴징이 어려운 파츠는 아닌데요~

약간의 다운포스 효과를 누리기 위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끝쪽이 살짝 들려 올라가는 형태이므로

음각이 발생합니다.

가볍게 미열을 주면서 눌러 붙히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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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된 트렁크상판의 화이트랩핑입니다.

역시 늘림이 생겼던만큼 수축확인하여

주름이 어떻게 말려 올라가는지 체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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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일 째의 첫 시공파츠는

뒷범퍼입니다.

앞범퍼와 마찬가지로 큰 방향성은

측면으로 돌아가는 횡방향을 늘림을 이용하여 고정시키고

뒷휀더와 범퍼사이에 바뀐 종주름을 가재단 후

잡아주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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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범퍼에서 가장 중요한 트렁크 리드를 잡는 모습인데요,

보통의 모든 차량들은 U자형태로 곡률이 발생하는 부분에

필름이 과도하게 늘어나 붙혀야하는데

늘림 후에는 항상 수축을 걱정 안할 수 없기 때문에

곡률이 시작하는 부분으로 양쪽의 필름들은

이동시켜 너풀너풀하게 만들어 주어야

텐션의 양을 줄일 수 있어

본딩력으로 지탱할 수 있게 됩니다.

종과 횡의 주름이 나뉘어 발생하기 때문에

가재단을 하지 않을 경우

불필요한 힘이 많이 작용하게 되는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방향을 나눌 수 있는 부위에

칼집을 내어 텐션을 풀어주게 됩니다.

사실 뒷범퍼는 이작업이 마무리 되면

거의 끝났다고 봐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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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에서 보여드릴 마지막 파츠

루프입니다.

샤크안테나는 차량 노후화로 인해서

안쪽 천정 패널이 경화되어 강제로 뜯어낼 경우

파손의 위험이 있어

구멍을 미리 재단하여 재단필름처럼 시공하였습니다~

워낙 선루프가 크게 들어가 있어

작업성이 딱히 불편하지는 않은 루프 시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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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화이트로 전체 랩핑 완료 된 A5의 모습입니다.

펄 없는 화이트이기 때문에

조금 더 높은 광도를 보여주는

비닐프로그 제품 중 베스트셀링 컬러입니다.

한국에서의 화이트컬러 사랑은 정말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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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면의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접착력도 좋고

높은 수준의 시공력을 요하다보니

자국에 예민한 원단이지만

비닐프로그 프로샵답게 어떠한 자국도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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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 안쪽으로도 한치의 오차 없이 말아 넣어

원도장 그대로의 느낌 연출이 가능하여

기본적인 컬러나

제조사의 시그니처 컬러들로

a5 전체랩핑 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계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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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출고를 위해 나가는 화이트 a5!

입고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새차 출고처럼 반짝반짝 출고 도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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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a5 무난하지만 인기 좋은 화이트 컬러로의 전체랩핑

시공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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