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랩핑한다라고 한다면 보통은 알록달록한 개성 있는 색상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8년이 넘어가는 동안 필름을 다루어오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순정 컬러를 선호하신다는 점이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중고차를 구매하시는데 색깔을 제외한 나머지가 마음에 든다면 구매 후 랩핑을 통해 색상을 바꿔주시는 경우도 있었고요.

꼭 중고차가 아니라 신차를 구매하셨더라도 원하는 색상은 대기 기간이 너무 길어 빠른 출고를 원하신다든지 혹은 마음에 드는 컬러로 출고하셨는데 오랫동안 타다 보니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분위기 전환을 위해 다른 색상으로 바꿔주시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이 화려한 색상보다는 순정에서 볼 수 있는 컬러로 선택하시는 케이스가 많으신데요.

그래서 최대한 래핑의 느낌을 없애기 위해 고광택랩핑을 선호하신답니다.

이번에 입고된 제네시스 G80의 경우 흔치않은 블루 계열의 색상으로 출고 받으셔서 그동안 잘 운행해오셨는데요.

아무래도 튀는 색상으로 오랫동안 유지해오시다 보니 무난한 컬러의 차량으로 변신을 원하셨습니다.

차 색깔을 바꾸는 방법으로는 도색과 랩핑이 있겠지만, 도색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래핑을 통해 색상을 바꿔주고 계신데요.

이번 제네시스 G80 차주분께서도 필름 작업을 통해 새로운 차량으로 만들어주길 원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이곳저곳을 알아보시다 주변 지인분의 소개로 EXA와 인연이 되셨는데요.

이미 지인분 차량의 결과물을 보고 오셨기에 퀄리티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셨답니다.

색상은 화이트 컬러로 정하셨기 때문에 최대한 랩핑이 아닌 순정도장면의 느낌을 내는 방향을 원하셨기에 순정 도장 광량을 낼 수 있는 고광택 래핑으로 원하셨는데요.

그리하여 선택하신 필름은 DMO 글로시 화이트였습니다.

그리고 순정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깔끔한 마감 처리가 뒷받침되어야만 원하시는 결과물이 될 수 있었는데요.

그러한 부분들은 EXA가 또 전문이다 보니 필름을 최대한 많이 말아 넣으면서도 꼼꼼한 마감이 될 수 있도록 인스톨하였기에 원래 순정 컬러였던 블루 색상이 밖으로 최대한 드러나지 않음은 물론 들뜸과 같은 문제들까지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블루 제네시스 G80에서 화이트 G80으로 완벽하게 변신될 수 있었는데요.

루프와 사이드미러 그리고 트렁크 스포일러는 원래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 외 나머지 부분들은 DMO 글로시 화이트로 입혀주어 완성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블랙&화이트로 세련미까지 갖춘 차량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는데요.

더불어 꼼꼼한 인스톨로 층이 있는 부분들까지도 들뜸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었고요.

작은 틈새까지도 꼼꼼하게 챙겨주어 원래 화이트 색상의 제네시스라 해도 믿을 수 있을 만큼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8년이 넘는 동안 필름만 다루어오고 있는 EXA, 반짝하고 사라지는 샵이 아닌 오랫동안 함께하실 수 있는 대구 랩핑샵을 찾으신다면 주변 지인분들께도 믿고 소개해 줄 수 있는 곳 EXA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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