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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수리를 마친 후 입고된 S63 차량인데요.

사진상으로는 확인이 어렵지만 입고 당시 필름의 오염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던 상태여서 화이트 색상의 매력을 전부 잃은 상황이였습니다.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인 본넷을 보면 확실히 화이트 색상에 깔끔해보이는 느낌이 많이 사라진 모습입니다.

일단 이렇게 오염된 필름을 전부 제거해주겠습니다.

기존에 붙어있던 필름을 전부 제거 후 도어부터 작업을 진행해주었습니다.

부착작업을 진행할때는 전용 양모 헤라를 사용하여 작업을 진행하여 시공중 발생할 수 있는 스크레치를 최소화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듯 작업 시 필름을 부착부위보다 크게 재단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판시공이라고 불리는 이 시공법은 부착 부위별로 필름을 넉넉하게 재단하여 마감작업 시 마감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하는 시공법입니다.

부착 작업이 마무리된 필름을 숙련된 작업자가 반컷팅 기법을 활용하여 마감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컷팅 기법은 칼로 필름에만 흠집을 내어 필름을 찢어내는 기법으로 도장면에는 전혀 데미지가 없는 작업 방식입니다.

모든 부위를 판시공으로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면적이 넓은 본넷과 형상이 어려운 범퍼 또한 판시공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랩핑은 숙련된 작업자가 시공하는 시공점에서 시공을 추천하는 이유는 사진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듯 반컷팅을 진행할 때는 대부분 도장면 위에서

컷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숙련되지 못한 작업자가 시공을 진행하다가 차량에 데미지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숙련된 작업자가 시공하는 시공점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시공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럼 시공이 마무리 된 모습은 과연 화이트 색상에 매력을 찾았을지 같이 한 번 확인해보겠습니다.

확실히 새로운 필름으로 시공하니 화이트 색상에 깔끔해보이는 느낌이 살아난 것 같습니다.

본넷도 앞전에 오염이 상당히 이루어진 모습에서 깔끔한 모습에 본넷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 없던 광도가 살아난 느낌이네요.

주로 랩핑 재시공을 결정하시는 경우는 필름이 경화되면서 광도를 잃어버리고 색감도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시공 후 광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자 하시면 주기적인 세차와 랩핑 관리제 도포로 관리해주신다면

오랫동안 이 느낌을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디테일 컷 보여드리며 벤츠 S63 에이버리 글로스 화이트 전체랩핑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원하는 색상에 차량의 출고가 느리다면은 랩핑은 어떠신가요?

굉장히 좋은 선택지입니다.

오늘도 저희 모터쉴드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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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