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F & 랩핑 전문 RSD 입니다.

​

아직 추운 겨울이긴 하지만

이제는 22년의 2월을 향하며

조금씩 따뜻한 날과 가까워지는 중입니다.

​

제가 싫어하는 겨울보다는 따뜻한 봄과

어울릴법한 색으로 광주 랩핑한 경주마의

피가 흐르는 차량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주 HOT한 브랜드가 RSD로 입고했습니다!

​

하지만 아주 멋진 디자인에 비해

순정 색상은 다소 심플해 보이기도 합니다.

​

심플한 흰색 같아 보이지만 흰색이 아닌

상아색으로 세련미와 화려한 디자인을

다소 절제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

그래도 페라리답게 그냥 멋집니다:)

​

하지만 캘리포니아와 더 잘 어울리는 컬러로 캘리포니아 만의 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은근히 할 일이 많고

난이도 있는 파츠들이 있기도 합니다.

​

사이드미러와 펜더에 있는 덕트에는 포인트

랩핑으로 멋에다가 멋을 더 해줄 예정입니다^^

​

작업하기 전 필요로 한 탈거를 먼저 진행합니다:)

​

탈거의 경우 고객님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탈거를 진행하여 광주 랩핑하고 있습니다!

​

탈거 및 여러 밑 작업과

탈지작업을하고 본격적인 랩핑이 시작됩니다.

스포일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람보르기니와 다르게

​

페라리는 차량 디자인 자체를 공기역학에 유리하게 디자인하다 보니 엄청난 굴곡과 많은 곡선으로 랩핑하기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

그래서

어디서부터 면을 잡아나가느냐가 중요합니다.

​

다른 모델들에 비해 조금 덜 빵빵한

펜더 덕에 수월하게 래핑 했습니다:)

​

이번 컬러의 경우 시공 중 부주의로 인한

변색이나 색 빠짐이 생기기 쉬운 컬러입니다.

​

그래서 적당한 열과 텐션으로

랩핑해야함으로써 좋은 퀄리티를 뽑기 위한

랩핑 난이도는 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앞 펜더 엣지 마감 샷입니다.

​

최소한의 변색으로 평소와 같은 퀄리티를

뽑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

이번 작업의 묘미입니다!!!!

​

바로 내부 프레임 부분까지 랩핑하여

전혀 랩핑하지 않은듯한 모습으로

더욱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

높은 완성도를 위해 뒤 펜더를 래핑 하기 전

안쪽 프레임부터 랩핑합니다.

​

안쪽 랩핑후 뒷펜더 랩핑을 시작합니다.

​

컨버터블 모델이어서 군데군데

큰 단차들이 존재해서 깊이 말아 넣어

마감할 걸 생각하며 진행합니다.

​

면을 다 잡고 난 후

​

3M 2080 시리즈의 자랑인

얇은 보호필름을 제거합니다:)

​

이 보호필름의 유무로

유광 컬러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

특히 어두운 컬러의 경우 아무리

부드러운 헤라로 면을 잡더라도

잔 스크래치가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만

​

3M 2080 시리즈는 자체 임시 보호필름으로

면은 잡는 과정 중에 생기는 스크래치 걱정 없이

면을 잡고 난 후 보호필름을 제거하면 됩니다!

​

후드 위로

파도가 치고 있는듯한 굴곡들이 있습니다만

​

면을 잡아나가는 순서만

잘 정하더라도 반은 끝났다고 봅니다.

​

캘리포니아의

스텝의 경우 한 장으로 랩핑은 불가능합니다.

​

그래서 최대한 깔끔한 라인으로 구상하여

오버랩 랩핑으로 진행합니다.

​

오버랩의 경우에도 작업자의 센스와 많은 경험

으로 인한 완성도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합니다.

​

페라리 캘리포니아의 사이드미러 디자인을

언뜻 보기만 해도 결코 쉬워 보이지가 않습니다.

​

이런 애매한 라인을 가진 디자인에서

해당 샵의 실력을 어느 정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

저희 RSD에서 이번 사이드미러의 경우

오버랩을 통해서 여러 장으로 광주 랩핑하기보단

​

최대한 한 장으로 작업하되

절개가 필요한 부분에서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절개하여 마감하였습니다.

​

추가로 사이드미러에는

포인트랩핑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

어김없이 가장 어렵고 손길이 많이 가는

앞뒤 범퍼의 차례가 왔습니다:)ㅎㅋㅋㅋ

​

캘리포니아의 경우

다른 페라리 모델들에 비해 쉬운 편이었습니다.

​

아마 페라리 중

가장 순하게 생긴 친구가 아닌가 싶습니다ㅋㅋㅋ

A 필러부터

나머지 탑 부분들은 블랙 PPF로 광주 랩핑하였습니다.

​

블랙 PPF의 경우

프라임쉴드 블랙 PPF를 사용하였습니다.

​

아주 뛰어난 광도와 동시에

일반 PPF와 동일한 역할도 해서

멋과 보호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무엇보다 일반 랩핑 필름의

2~3년 정도의 수명을 훨씬 뛰어넘는

5년 이상 기대할 수 있어 너무나 좋은 필름입니다.

​

단점은 필름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겁니다... ㅎ

​

마지막으로 아까 말했던

사이드미러에 포인트 래핑 후 마무리합니다:)

​

너무 이쁜 포인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

색상만 바뀌었을 뿐이지만 전혀 다른 이미지입니다.

​

어느 정도 연식이 있었지만

문제 있는 부품 없이 마무리하여 다행입니다.

​

보통 어떤 차량이든 연식이 있다 보면 부품들의

노후화 및 경화로 인해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

그래서 탈거와 관련하여

아주 조심스럽게 진행 및 고객님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

도어 캐치 또한 탈 거하여 랩핑하였습니다:)

​

전, 후방 센서의 경우 보통 사진과 같은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마감 방식은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

보닛에 위치한 덕트의 경우에도 절개나

오버랩 없이 랩핑하여 깔끔하게 마감했습니다.

​

펜더에 있는 아가미 덕트는

포인트로 블랙 PPF로 랩핑하였습니다!

​

안쪽까지 야무지게 랩핑하여

기존의 흰색을 볼 수가 없습니다.

​

그리고 도어 안쪽까지 모두

3M2080 - Sun Flower로 랩핑했습니다!

​

정말 순정 같아 보이죠?!

​

역시 블랙 PPF답게

랩핑필름과는 다른 광빨을 보여줍니다.

​

이로써

페라리 캘리포니아 전체 광주 랩핑이 완료되었습니다.

​

저렴한 견적에 현혹되어 중복투자 마시고

RSD로 연락 주세요:)

​

보통 저렴한 견적은

그 가격에 맞는 퀄리티로 진행 및

차량 파손 등 정신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꼼꼼히 업체 선정 후 랩핑하시길 바랍니다:)

​

문의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

편하게 문의주시면

꼼꼼하게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