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예술을 입히다.

화성랩핑 카티스트스튜디오의 두번째 슬로건이

현실로 이뤄진 결과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자만심이 가득찬 내용처럼 보이실 수 있어

이런 말이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작업난이도도 높았고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저희 두명의 시공자 각자가

자부심을 가질만한 결과가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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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공기보다는

완성된 시공 사진을 보시면서

화성랩핑은 어디서 시공을 받아야 할지

약간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본격적으로 포스팅 작성해보겠습니다.

시공정보에서 소개해 드린 내용중에

포인트는 G63이라는 차량의 네임이 되겠죠!

저도 자동차필름업을 하기 전에는

단순히 넓직넓직한 판에

랩핑지만 턱턱 갖다 붙이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1인입니다.

시공이 완료 된 전체적인 이미지 입니다.

G63 AMG에 사틴블랙 전체래핑을 완료했는데요,

크게는 굉장히 넓은 판들이라 쉬워보이지만

각 파츠마다 다양한 굴곡들과 장식품들이

시공에 꽤나 어려움을 주죠!

차량의 크기도 크기지만

패널들 하나하나 광활(?)하기 때문에

필름 소모량도 어마어마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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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공포인트는

절개면 없이 한장에 가는 것이 중점이었는데요,

뒷휀더부터 앞휀더부분까지

측면의 모든판이 끊기지 않고 한장의 랩핑지로

시공이 되어야 했기 때문에

로스의 양도 어마무시 했어요!

그래도 적지않은 금액을 지불하시고

많은 화성랩핑샵 중 저희를 선택해주셨으니

이정도의 로스는 안중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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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처럼

한꼭지점에서 세방향으로 뻗어나가는 것을

3차곡선이라고 얘기합니다.

랩퍼들이 항상 얘기하는 힘방향이

3가지의 방향으로 같이 늘어나주어야

모서리에 주름이 모이지 않는데,

전체래핑을 할 때 주의하여야 할 것은

필름의 수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염없이 늘릴 수도 없는 노릇인데,

그렇기 때문에 작업을 많이 해 본 시공자를

찾아야만 정확한 시공방법과

들뜸없는 마감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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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완벽한 시공을 위해서는

탈거가 어느정도 필요한데,

파손의 위험이 굉장히 높은 과정이기 때문에

G63 차량에 대한 정보와

기능적인 탈거를 위한 스킬들이 매우 중요해요.

물론 보시는 부품들을 removal 하지 않아도

틈새를 이용하여 안쪽마감을 해도

충분히 절개면 없이 시공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시공과정에 불편함을 해소해주어야

더 핏한 마감이 완성이 되기 때문에

사이드리피터와 워셔노즐은 탈착하여 시공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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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암 역시

전용 공구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탈착한 후 절개라인 없이

원래의 도장처럼 시공이 가능하답니다.

화성랩핑 카티스트스튜디오의

탈착,장착은 자동차학과 출신의

메인실장님께서 담당하고 있고

또한 파손된 부붐에 대해서는

교체 및 보상을 해드리고 있으니

큰 염려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저도 불필요한 지출 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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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범퍼 시공 모습인데,

정말 다양하고 강한 각들이 유별나게 많은 G63 AMG죠

뒷범퍼에 비해서는 그래도 난이도가 덜하기도 하고

충분히 헤라를 이용하여 틈새들에 필름을

다 밀어줄 수 있어

저희는 불필요하게 절개하지 않고

앞범퍼 한장 시공 하였습니다.

물론 사틴블랙 전체래핑이기 때문에

오버랩이 다른 색상에 비해

티는 덜나지만

그래도 이런 작은 요소 하나들이

전체적인 화성랩핑 quality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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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드플레이트인데, 이 부분은 도중도중

패여있는 홈들이 사각형이라 보이지 않는 부분을

잡다가 보이는 부분의 면작업이

깨끗하지 못하다라는 판단하에

진행하였구요, 또한 차량 밑으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선택을 하여 마무리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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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샵에서 필름로스를 줄이기 위해

많이 나눠가는 부분들 입니다.

사실 보여지는 부분에 필름이 붙는 면적은

정말 말도 안되게 작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드린대로

이런 차이점때문에 카티스트스튜디오를

찾아주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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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찬가지로

도어에도 깊숙한 각이 존재하는데

랩핑지를 눌러 붙인 것이 아닌

상단에서 하단으로 스퀴지하는 방식으로

인스톨하였기에 들뜸 없는 시공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전판시공이 아닌 각 panel마다

한장한장 따로 래핑하였기 때문에

프레임을 제외하고는 전부 사틴블랙의 색상만 존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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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방지 패드까지 있는 부분까지

유광이 조금이라도 드러나지 않도록

신경써 시공 했구요.

붓으로 칠해도 잘 칠해지지 않을 음각의 모서리도

필름을 들어 살포시 헤라질을 하였기 때문에

봉긋하게 솟지 않고 잘 붙어있는 모습이예요!

그리고 뒷범퍼는 3차곡선이 너무나도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미관상 헤치지않는 곳에 오버랩 라인을 두고

한장처럼 보일 수 있도록 시각적 효과로

나누어 시공했습니다.

아무래도 뒷범퍼가 하단쪽에 있으니

사선으로 내려다 봤을 때 보이지 않도록

아랫판을 먼저 붙여 윗장을 덮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어요.

이런 디테일한 생각이

화성랩핑 질을 높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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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자리에 끼워 넣기만 하면 되지만

모든 엠블럼이 그런 것은 아니고

마스킹으로 정확한 모형틀을 만들어

탈거하였기 때문에

시공이 완료 된 후에도

정확한 위치에 정교하게 다시 재접착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측면의 바이터보 레터링은

글자의 각도나 위치가 mm단위로 틀어져도

눈에 잘 들어오기 때문에

더욱 더 꼼꼼하게 체크해주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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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쪽의 경첩인데요

트렁크를 탈거할 경우

대한민국에서는 바로 사고차로 취급되기 때문에

단지 멋때문에 많은 감가를 감당하긴 좀 그렇죠!

정교한 커팅으로 마감라인을 예쁘게 잘라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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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그릴 세로줄로 되어있는 크롬들도 통일감을 주기 위해

진행하였구요 (하 근데 사진이 뿌얘서 예뻐보이지 않네요)

크롬죽이기는 역시 최소금액으로 최대효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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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를 앞 둔 차량의 모습입니다.

사틴블랙 특유의 빛번짐과

G63 차량의 굵은 선들이 돋보이게 되면서

색상을 잘 소화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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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3차량은 용인랩핑샵들 중에

입고를 거절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우선 계속 반복되는 얘기지만

G63 특유의 고난이도 작업성과

긴 작업기간이 문제가 되겠지만

용인랩핑 카티스트스튜디오에서는

그 어떤 차량도 차별없이

완벽하고 질 높은 품질의

컨디션으로 출고 드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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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진으로

이왕 자랑하게 된거 더 보여드리고 싶지만

다음 전체적인 화성랩핑 g63 사틴블랙 전체래핑 시공기를 위해서

이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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