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은 신형k5입니다.
작업은 중간소음기교체+엔드 가변소음기 교체가
되었습니다. 

신형k5 같은 경우 중간 순정 소음기와 촉매가 연결되어서 하나로 나오게 됩니다.
전에 나왔던 모델들과 달리 분리가 되어있지 않고
하나로 나오기 때문에 중간소음기 앞쪽을
잘라내어 촉매랑 분리시켜준 후 작업을 진행합니다.

중간 레조네이터 소음기를 이식하고 뒤쪽으로 일자 라인을 연장 동일한 파이프 크기를 사용하여 용접합니다.

촉매 뒤쪽에 이 모양의 파이프를 용접하여
촉매와 파이프 크기를 맞추고 뒤쪽은 소음기와 사이즈를 맞춰서 원래 순정사이즈를 유지하여 작업을
진행합니다.
파이프 크기를 동일하게 맞춰주는 이유는 파이프
크기를 갑자기 줄여주면 배압이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이프 크기를 동일하게 맞춰주고 소음기까지 용접하면 중간 라인에서 작업은 끝나게 됩니다. 

엔드 순정소음기도 마찬가지로 제거한 후 
순정라인에 플렌지를 용접 후 볼트로 체결 한 후
가변소음기 위치를 잡고 소음기부터 플렌지까지
45도 파이프를 사용하여 라인을 제작 합니다.

가변소음기는 가변 모듈을 설치하여 가변on/off를
가능하게 하는 것인데 실내에서 리모컨으로 on/off를
하여 사용 합니다.

가변on시 모듈에서 진공선을 따라 진공을 빼주면 가변밸브가 열려서 배기 사운드가 나게 되고
가변off시 진공을 닫아주어 밸브를 닫고 소음기안에 흠입재를 통하여 뒤쪽으로 배압이 빠져서 배기사운드가
줄어들게 되는 원리입니다.

용접 후 소음기가 쳐지지 않게 행거를 양쪽으로 
용접하여 고정합니다.
소음기 뒤쪽에 팁라인은 배기 열이 수직으로 나가서
범퍼나,디퓨져가 녹지 않게 하기 위해 수도꼭지 모양으로 꺾어서 용접 후 마무리 합니다. 

소음기가 변경이 되었기 때문에 구조변경검사 대상입니다.
구조변경검사는 변경된 소음기 사이즈와 도면을 
토대로 ts도로교통공단에 접수가되며 승인이 나게되면
구조변경검사를 받고 통과가 되면 구조변경검사가
완료됩니다.
구조변경검사는 소음기가 바뀐 후 한번만 실시를 하게되며 추후에 자동차 검사때에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상 오늘 소개는 여기까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