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스트림 랩 입니다.

2021년의 첫 달이 밝았습니다.

신정 연휴는 다들 잘 보내셨나요?^^

올해는 코로나가 없어져 잠잠해지고

사회도 안정화가 됐으면 바램입니다ㅜ

다들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 익스트림 랩은 신정 연휴에도

많은 차주님들의 관심 덕분에 바빴는데요.

오늘의 포스팅은 BMW 330e

전체 랩핑 시공기입니다.

330e 차주님께서는

BMW 스페셜 오더에 있는 순정틱한

도장면 컬러 느낌을 원하셨습니다.

컬러를 어느 정도 생각 해오셨는데요.

상담 후에 결정된 컬러는 바로!

3M 쿨 그레이 컬러입니다.

요즘 그레이 컬러가 인기가 굉장히 많은데요.

스톰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그레이 등

그레이 계열에서도 많은 컬러가 있기 때문에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본넷에 쿨 그레이 필름으로

시공된 모습입니다.

일반 도장면의 실버나 그레이 같은 느낌이 아닌

색감 좋은 그레이라는 느낌이 확!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한판 한판 정성스럽게 시공 중 입니다^^

3M 필름은 같은 메이저 필름으로 여기는

에이버리 슈프림 필름보다 두께가 두껍고

무엇보다 날씨가 추우면

필름이 쉽게 터지거나 찢겨지기 때문에

에이버리 슈프림과 비교했을 때는 좀 더

작업이 까다로운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철 필름 터짐 주의보..!

굴곡과 각진 부분이 많아

뜰 확률이 가장 높은 앞 뒤 범퍼도

마감 부분까지 깔끔하게 시공해드렸습니다.

저희 익스트림 랩에서는 '프라이머' 접착 증진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머를 마감 부분에 바르고 작업을 하면

필름은 절대 뜨지 않겠지만, 추후에 필름 제거를

했을 때 제거가 상당히 힘들어지고

본딩이 도장면에 그대로 남을 수도 있어

도장면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프라이머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랩핑 시공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어느덧 제법 쿨 그레이의

매력적인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도로 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보다는

색감 좋고 예쁜 모습에 눈길이 가는 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Before ▶ ▷ ▶ After 

루프와 옆에 붙어있는 쫄대도

마찬가지로 쿨 그레이로 예쁘게 바꿔드렸습니다.

차주님께서는 순정틱한 모습을 원하셔서

포인팅은 주지 않고 같은 쿨 그레이로

맞춰서 작업을 해드렸습니다.

남은 작은 파츠들까지 꼼꼼하고

깔끔하게 시공을 해드려야겠죠!

마지막으로 BMW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돼지코 그릴!

이전 모델들과 다르게 신형들은

돼지코 그릴이 일체형으로 바뀌었는데요.

반짝반짝 눈에 거슬리는 크롬에서

포스 있는 유광 블랙으로

크롬 죽이기 시공을 해드렸습니다.

Detail Cut : 디테일 컷

Before ▶ ▷ ▶ After 

Before ▶ ▷ ▶ After 

Before ▶ ▷ ▶ After 

Before ▶ ▷ ▶ After 

Before ▶ ▷ ▶ After 

시공 전 후 비교 모습입니다.

돼지코 그릴부터 측면부의

마감 부분까지 깔끔하게 시공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교를 해서 보니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 딱 보이네요!

이렇게 해서 BMW 330e 차량의

모든 랩핑 시공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시공을 하면서도 쿨 그레이의 컬러감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차주님께서도 너무 마음에 들어 하셔서

뿌듯하게 출고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