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AMG GLB35 휀더방진&흡음=방음작업 - 일산멤피스존 - 노면소음제거 - 일산파주운정 방음작업 잘하는곳&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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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주말엔 또 눈이 와버렸구요. ㅋ~ 올 겨울은 진짜 눈이 많이 내리고 있네요. 벌써 네 번째 눈이었습니다. --; 멤피스존은 주차장이 넓어서 눈 치우려면 아주 힘들거든요. ㅠ.ㅠ 그래서 되도록 눈이 안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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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여드릴 작업은 멤피스존의 필살기라고 할 수 있는 "휀더방진 흡음 방음" 작업 입니다. 차종은 벤츠 AMG GLB35 차량 입니다. 네, 실물로 처음 보는 차량입니다. 벤츠는 정말 라인업이 다양하죠. 자동차를 잘 알지만 이렇게 제가 처음 보는 모델들이 많습니다. GLA, GLC, GLE 는 너무 많이 봤지만, GLB는 처음봅니다. ^^;

GLB 차주님 께서는 이미 다른곳에서 카오디오 작업과 방음작업을 하셨는데, 결과물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멤피스존을 찾아주셨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이 차량의 작업은 두 편으로 나눠서 올라갑니다. 오늘은 휀더방진작업을 먼저 보여드리고, 내일 카오디오 작업을 보여드리면서 기존 다른업체의 작업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알려드릴겁니다. ^^; 매번 말씀드리지만, 카오디오 작업은 무조건 자격증이 있는 곳에서 하셔야 합니다. 이론에 기반하지 않은 단순 작업은 안하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 뭐... 다시 원상태로 돌리면 된다고는 하지만, 결국 쓸데없이 큰 비용을 낭비하게 되겠죠? 그래서 카오디오 관련 작업은 꼭 멤피스존과 같은 자격증 있는 곳에서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전국에 찾아보시면 아직도 멤피스존 같이 자격이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절대 블로그 검색 상위에 나온다고 무턱대고 가시면 안됩니다. 자격증이 있는 곳인지 꼭 확인하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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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더'라는 구조는 그 어떤 차량이던 간에 외부 디자인을 위한 마감재 같은 부품이므로 단순하게 철판 한 장(혹은 플라스틱이나 FRP)이루어져 있기때문에 소음에 취약합니다. 타이어의 노면소음이 휀더의 엷은 철판으로인해 공진을 일으키면서 실내로 그대로 유입이 됩니다. 고급차량일 수록 휀더의 내부 방진에 신경을 많이 쓰게되지요. 이 차량도 AMG인지라 그래도 휀더 안쪽에 차음재가 보강되어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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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더의 안쪽면은 그냥 철판이기 때문에 타이어와 노면이 발생시키는 소음을 공진시키게 됩니다. 쉽게말해서 공진주파수에서 같이 떨게된다는 얘깁니다. ^^; 그래서 휀더방진작업은 이 맨철판에 방진매트와 흡음매트를 시공함으로써 1차적으로 공진주파수를 낮춰주어 애초에 공진이 생기지 않게 해주고, 2차적으로 그래도 발생한 소음을 흡음매트가 흡수해주는 작업입니다. 이 두 가지를 합쳐서 "방음"이라고 하는겁니다. 방진과 흡음은 전혀 다른 개념이구요. 대부분의 무자격 업체들이 지식이 없다보니 방진, 흡음, 방음을 개념없이 혼용해서 쓰고있죠. 위치나 소음의 종류에 따라, 또는 소음의 주파수에 따라 적용되어야할 공법이 다른겁니다. 소재도 달라지구요. 그런걸 알리가 없으니 그저 아무데나 방진캐를 붙이는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터럼 말이죠. ㅠ,ㅠ

이런 곳은 절대로 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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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소음이 유입되는 곳을 차단해줍니다. 멤피스존은 저가의 듣보잡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디오플러스 정품 매트만을 사용합니다. 가격이 두배이지만 최소한의 공임으로 작업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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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부위엔 흡음매트를 추가하구요, 역시 오디오플러스 정품 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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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더 커버에도 적절히 방진매트를 시공합니다. 최초에 공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줄여주도록 휀더 커버에 방진처리를 꼭 해줘야 합니다. 무자격 업체들은 이 휀더커러 바깥에(사진의 반대쪽면에) 붙이는데, 그렇게 할 경우 단시간에 다 떨어집니다. 휀더커버를 탈거하는 것이 리프트가 없이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쉽게 하려고 그렇게 붙이는데, 안하니만 못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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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으로 붙어나오는 흡음매트도 그대로 살려주구요. 벤츠의 연구원들이라면 지구상에서는 가장 똑똑한 사람들의 집단이겠죠? ^^: 그들의 설계를 존중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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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헨더의 모습. 역시나 맨철판들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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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진매트를 꼼꼼히 붙여주어야 합니다. 방진작업은 그게 전부입니다. 꼼꼼하게 붙이는 것~! 적시적소에 맞는 매트를 붙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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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휀더커버는 주름이 있습니다. 이런 주름이 바로 애초에 공진이 생기지 않게(커버가 떨리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걸 또 전체를 덮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다 덮어버리면 매트 두께만큼 커버가 떠버립니다. 철판쪽과 커버쪽에 매트를 이중 삼중으로 시공하기때문에 그 두께가 꽤 되지요. 그래서 저길 다 덮어버리면 휀더커버와 철판사이의 공간이 완전히 없어져보려서 휀더커버가 뜨게됩니다. 따라서 최대한 밀착할 수 있도록 저 부분은 제외하고 시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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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음매트를 한 번 더 시공해주구요. 방진매트와 흡음매트는 엄연히 역할이 다릅니다. 신슐레이트 소재의 흡음재라서 효과가 좋답니다. 역시 오디오플러스사의 정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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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리어 휀더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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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도 역시 양쪽 다 마무리~!

이렇게 완벽하게 방진+흡음 처리를 잘 해주고나면~!

차주님들께서 돌아가시면서 바로 전화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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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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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량은 방진작업 후에 바로 카오디오 작업을 추가해서 하셨습니다. 기존 다른업체에서 하셨던 것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제발 카오디오 작업은 멤피스존과 같이 자격증이 잇는 곳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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