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순정 스마트키나 트렁크 외부 버튼을 눌러주는 것만으로도 트렁크 도어를 완벽하게 오픈할 수 있는 #전동트렁크 작업입니다.
자동차를 단순히 이동수단으로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사이즈가 큰 물건이나 무게가 제법 나가는 짐의 경우 차량 시트에 놔두기 보다는 트렁크에 싣는 경우가 대다수죠. 특히 무게가 나가는 짐을 차량 시트에 잘못 놔두면 시트 변형이나 자칫 가죽커버에 손상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일반 트렁크의 경우 트렁크 도어를 손으로 잡고 끝까지 올려주어야하고 닫을 때에도 한번은 지저분한 도어 외부 부분을 잡아야합니다. 손 청결을 어느때보다 신경쓰게되는 요즘, 트렁크 사용이 꺼려지기도 하는데요. 이 부분을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전동트렁크입니다. #XM3 차량이 입고, 티오티라인에서 출시된 제품으로 전동트렁크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티오티라인 전동트렁크 작업을 위해 입고된 XM3 차량입니다.
전동트렁크 작업을 진행하기 전의 모습인데요. 사실 외관상으로 작업하기 전과 후의 차이점이 없습니다 ㅋㅋ 내부의 일부 부품만 교체, 장착되기 때문이죠~
전동트렁크 작업을 위해 가장 먼저 손대는 부분이 트렁크 쇼바인데요, XM3 차량은 트렁크 쇼바 브라켓이 차체 옆부분에 있어요. 그렇다보니 자칫 잘못 손대면 도장 부분이 훼손되기 때문에 작업하기에 앞서 해당 부분에 테이핑을 한 후 작업을 진행합니다.
트렁크 도어를 스스로 들어올리고 또, 닫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는, 스핀들 모터가 포함된 트렁크 도어 쇼바로 교체된 모습입니다.
순정 트렁크 쇼바와 비교해보면 2배 이상 굵기 때문에 무거운 트렁크 도어를 충분히 버틸 수 있답니다.
트렁크 쇼바를 교체한 후엔 메인 모듈을 비롯한 배선 작업을 트렁크 도어 판넬을 탈거하여 진행합니다.
이 때, 2개의 스위치가 추가로 설치되는데요, 하나는 트렁크 도어 판넬에 설치되어 트렁크 도어를 닫을 때 사용할 수 있구요, 다른 하나는 운전석 퓨즈박스 커버 위에 설치하여 트렁크도어를 운전석에 앉은채로 열고 닫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트렁크 도어 스트라이커도 교체 되어 오픈/클로징이 완벽하도록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XM3 차량의 전동트렁크 작업이 끝이났습니다.
기존에 있던 트렁크 외부의 버튼을 이젠 한번만 눌러주시면 전혀 힘들이지 않고도 트렁크 도어를 완벽하게 오픈할 수 있구요, 만약 무거운 짐을 옮겨 실어야 한다면 순정 스마트키의 트렁크 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그럼 미리 도어가 열린 트렁크로 주저없이 한 방에 실을 수 있으니 편의성이 더욱 업 됩니다!!
그동안 트렁크를 사용할 때마다 이래저래 불편함이 느껴지셨다면? 연락주세요! 깔끔하면서도 완벽하게 시공을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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